'팬 퍼스트!'
독일 분데스리가 팬들이 독일축구협회와 독일프로축구연맹을 겨냥해 침묵 시위를 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 시각) '분데스리가 팬들이 킥오프 시각과 서포터즈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항의하기 위해 침묵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베르더 브레멘과 헤르타 베를린의 경기에서 전반 20여분 동안 응원 없이 침묵을 지켰다. 뮌헨, 하노버 등의 경기가 열린 구장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팬들은 앞으로도 항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이유는 명확했다. 불편한 킥오프 시각, 티켓 가격 인상 등에 항의한 것이다. 이들은 '축구는 나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유료 TV가 아닙니다'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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