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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육성선수로 NC에서 시작한 박진우는 2015년에는 1군에서도 뛰었지만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다. 2015년 시즌을 마치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된 박진우는 하지만 1군에서 뛰어보지도 못하고 경찰에 입단하게 됐다. 그리고 경찰 복무중 다시 2차 드래프트로 NC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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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역하고 1군에서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다.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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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야구단에서도 6월 전에는 불펜을 했었다. 지난해에도 그렇다. 크게 무리는 없다. 전역 전에도 1군에서 뛸 것이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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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두산에 가게 됐을 땐 다른 팀에 가게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섭섭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니까 그럴 수 있다. 다시 거기서 잘하면된다는 생각했다. 그러다 경찰 복무를 하면서 돌아오게 됐다.
당연히 마음이 편했다. 다른팀으로 간 것보다는 친정팀이라 편했다. 코칭스태프 등 모두 나를 아는 사람들이지 않나.
-경찰야구단에서는 어떻게 보냈나.
경찰 생활은 규칙적이어서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웨이트트레이닝도 많이 할 수 있었고 TV로 1군 경기도 열심히 챙겨봤다. 그게 더 자극이 된 것 같다.
-마운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처음 경찰에 갔을 때는 투구폼을 수정했다. 볼의 무브먼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 나는 구속이 빠른 투수가 아니라서 공의 움직임으로 싸워야하고 남들보다 제구력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했다. 타자앞에서 움직이는 것을 많이 생각했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좌타자 피안타율이 높았다. 좌타자에게 뭘던져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이드암의 체인지업이 때리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연습을 했다.
-구종을 다듬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체인지업이 좋은 투수들에게 배우려고 많이 했다. 팀 동료 (이)재학이에게도 배웠는데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체인지업이 좋은 투수들, 고영표(KT 위즈)나 임기영(KIA 타이거즈) 그리고 (이)재학이의 투구 동작을 느린 화면으로 계속 보면서 연구하면서 던지다보니 어느 순간 감이 오더라. 그렇게 나에게 맞는 체인지업을 만들었고 그게 조금 좋아진 부분인 것 같다.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기대되겠다.
나에게는 지금이 기회다. 몇경기 안남았는데 있는 동안 많이 나갈 수 있어서 좋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기회가 왔다는 것 자체가 좋다. 기회가 되면 준비 잘해서 내년에는 선발도 도전해보고 싶다.
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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