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못해서 아쉽지."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은퇴식을 치르는 봉중근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봉중근은 2016시즌 뒤 어깨 수술을 받고 복귀를 위해 노력했으나 최근 은퇴를 결정했고, 28일 KIA전서 은퇴식을 가졌다.
경기전 만난 류 감독은 "고생을 많이 했는데 도저히 안되나보더라"면서 "대표팀에서는 같이 해봤는데 LG에서 같이 못했다.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같이 못해서 아쉽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봉중근은 스피드도 좋았고, 제구, 견제, 수비 등 다 잘했던 선수였다"라면서 "바깥쪽 공을 잘던졌다"라고 그의 활약을 회상하기도.
봉중근은 은퇴식을 치른 이후 1군에서 선수단과 동행하며 팀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류 감독은 "일종의 멘탈코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조언해주는 것도 있겠지만 봉중근이 보는 시각이 또 있을 것이다.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한 류 감독은 "야구판을 떠나는게 아니니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라고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하는 후배를 격려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Loading Video...
Loading Video...
연예 많이본뉴스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아이유, 김밥 한 조각 30분간 오물오물 '기절초풍 식습관'...44kg 유지 비결이었나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배우병 걸렸네" 티아라 함은정, 현장서 스태프 지적받은 이유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성과급만 6억대" '다큐3일' 하이닉스 직원들 초현실적 표정…“드라마속 배우인듯” -
문채원, 결혼 한 달 앞두고 파격 선언 "일탈 한달에 한 번 해보고 싶어"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