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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금) 방송된 4회에서는 '그룹대항전'의 승패를 결정 지을 3라운드가 진행됐다. 팀 나플라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주도했던 1, 2라운드와 달리 랩 자체에 집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자신만의 플로우로 박자를 가지고 놀며 여유로운 랩을 선보인 루피, 어떤 무대 장치 없이도 압도적인 무대를 만든 나플라가 활약하며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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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은 좀 더 단결력이 돋보였던 팀 나플라의 승리를 선언했다. 룰대로 라면 패한 팀에서는 공개 투표를 통해 한 명의 래퍼를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 하지만 이번 그룹대항전은 승패에 의미가 없을 정도로 양쪽 래퍼들의 실력이 모두 우수했기에 탈락자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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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팀 딥플로우&넉살이 무대에 올랐다. 넉살은 말이 필요 없는 엄청난 실력의 랩으로 보는 이들을 열광시켰고 딥플로우는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킬링 트랙으로 잘 알려진 '작두'는 명성만큼이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을 뜨겁게 흥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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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팀 더 콰이엇&창모의 무대가 공개됐다. 창모는 방송을 통항 공연은 처음이라며 '데뷔 무대'임과 동시에 자신이 프로듀서라는 명분을 얻기 위한 무대임을 강조하며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무대가 시작되자 자신의 특기인 피아노 연주는 물론, 그만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선점, 멋있고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했다. 더 콰이엇은 피처링으로 등장한 제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베테랑다운 멋진 공연을 보여줬다.
한편 새롭게 바뀐 '팀 결정전'은 밀어내기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팀 결정전에서는 팀별로 4명의 래퍼를 데려갈 수 있으며 팀원 수가 모두 차더라도 프로듀서의 선택에 따라 밀어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16명의 래퍼들이 팀을 확정했고 팀 스윙스&기리보이에는 오르내림, 나플라, ODEE, YunB가, 팀 더 콰이엇&창모에는 디아크, 수퍼비, 쿠기, 이동민이, 팀 딥 플로우&넉살에는 EK, 김효은, 차붐, Los가, 팀 팔로알토&코드 쿤스트에는 키드밀리, 루피, 콸라, pH-1이 합류하게 됐다. 앞으로 이들이 프로듀서와 함께 선보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다음 회차 예고 영상에서는 모든 팀이 결정되고 래퍼들에게 첫 번째로 주어진 음원미션이 이번 시즌에는 특별하게 홍콩에서 주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홍콩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음원미션에 갑작스러운 상황들이 펼쳐지며 난항을 예고하고 있어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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