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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점을 더한 안치홍에게 영광스런 기록이 찾아왔다. 시즌 111타점을 기록해 역대 국내 2루수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운 것. 지난 1999년 홍현우(해태)가 세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남은 12경기에서 올리는 타점은 곧 신기록이 된다. 역대 2루수 최다 타점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 야마이코 나바로의 137타점(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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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O리그 2루수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골든글러브 2연패가 가까워졌다. 지난 2011년에 이은 통산 3회 수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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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2루수가 꾸준히 잘하기는 쉽지 않다. 정근우(한화)나 서건창(넥센) 조성환(롯데) 등 내로라는 2루수도 2연패는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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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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