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오는 3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대전구장) 장외무대에서 '희망 나눔, 기부데이'를 진행한다. 한화그룹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부를 위해 구단과 선수단, 팬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이날 구단과 선수단은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
박정규 한화이글스 사업총괄본부장과 주장 이성열 선수는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화이글스는 이날 장외무대에 기부부스를 운영, 팬들의 기부를 받는다. 기부를 희망하는 팬들은 이날 이 부스에서 생필품 또는 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다.
팬들이 기부한 생필품은 야구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를 진행한 팬들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선수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번호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화이글스는 이날 경기에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쉼터 학생 250명을 무료초청, 야구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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