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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30일 잠실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9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연습경기(4경기) 위주로 준비를 한다. 어차피 그곳에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일본 구단도 있기 때문에 연습경기 상대로 만날 수 있다. 재작년에도 그랬는데 그때는 날씨가 안 좋아서 계획했던 경기의 반 밖에 치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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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두산은 선발투수들의 컨디션 유지에도 만전을 기한다. 지난 28일 엔트리에서 빠진 세스 후랭코프는 남은 경기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하고, 유희관과 이용찬은 두 차례씩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인 조쉬 린드블럼은 남은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불펜피칭과 미야자키 캠프 연습경기 등판을 통해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기로 했다. 두산은 2016년과 마찬가지로 4명의 선발투수를 쓸 예정인데, 이들 4명이 후보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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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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