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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펠리페가 공격에 앞장섰다. 이승모 나상호, 두아르테가 2선 공격수로 출격했다. 김동현과 여 름이 더블 볼란치로 나섰다. 수비는 정준연 안영규 김진환 여봉훈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제종현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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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벼랑 끝 상황이었다. 광주는 최근 8경기에서 무승(5무3패)에 그쳤다. 이랜드는 2연패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은 경기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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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랜드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조찬호와 이예찬을 차례로 빼고 감한솔과 비엘키에비치를 투입했다. 그러나 광주의 분위기를 쉽게 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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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후반 42분 이현성의 중거리슛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오히려 경기 종료 직전 광주가 나상호의 골을 묶어 4대1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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