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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병규 왼종아리 근육 파열, 3주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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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병규가 왼종아리 근육 파열로 3주간 안정 진단을 받았다.

이병규는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5회말 1사 2, 3루에서 나주환의 2루수 땅볼 상황에서 전병우의 송구를 처리한 뒤 채태인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병규는 교체 직후 인천 송도의 한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촬영(MRI) 진단을 받았다.

롯데는 "MRI 검진 결과 좌측 비복근(종아리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3주 동안 안정이 필요하며, 이후 재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