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 리그의 반란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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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EB하나은행 FA컵 8강이 펼쳐진다. 이번에 펼쳐지는 대결은 모두 상위 리그와 하위 리그의 대결이다.
전남과 아산은 K리그1과 K리그2 대결이다. 최근 K리그1에서 주춤한 전남은 K리그2 1위 아산과 경기한다. 16강에서 절대강자 전북을 꺾고 올라온 아산의 기세가 무섭다. 이명주를 중심으로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똘똘뭉쳐 전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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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목포, 울산과 김해시청은 K리그1과 내셔널리그의 격돌이다.
목포는 지난해 4강팀으로 2년 연속 4강 진출을 노린다. 32강에서 K리그2 안양, 16강에서 K리그1 인천을 꺾었다. 후반기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대구지만 FA컵에서 괴력을 보이는 목포의 저력이 껄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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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홈에서 김해시청를 상대한다. 울산은 2연속 우승과 함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직행권을 목표로 삼았다. 김해시청은 내셔널리그 2위로 32강에서 강원을 2대1로 꺾었다. 윤성효 감독의 지휘 아래 외국인 공격수 빅톨과 국내 선수의 호흡이 뛰어나다.
한편, 수원과 제주의 경기는 ACL 일정으로 17일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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