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다쳤다. 그렇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따라서 10월 A매치 차출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의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이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쳤다. 독일 '슈포트버저'는 2일 '이재성이 화요일 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당시 이재성은 고통스러운 얼굴을 했고, 친형의 부축을 받아 곧바로 훈련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팀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성 측 대리인은 "심각하지 않다. 내측 무릎 인대가 약간 놀란 상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며칠 휴식을 취할 것 같다. 하지만 주말 정규리그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A대표팀 합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재성은 예정 대로 A대표팀에 차출될 예정이다. 10월 우리나라 A매치인 12일 우루과이전, 16일 파나마전 출전도 가능하다.
이재성은 지난 여름 선수 이적시장 때 전북 현대에서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다. 그리고 빠르게 새팀에서 주전 자리를 잡았다. 정규리그에서 7경기(교체 1회)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지난달 29일 다름슈타트와의 정규리그 경기서 전반 32분 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4대2 승리에 일조했다. 이재성은 최근까지 좋은 경기력과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홀슈타인 킬은 이번 주말 에르츠게비르게전을 갖는다.
이재성은 지난달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아 9월 A매치 명단에 뽑혔었다. 벤투호는 8일 파주 NFC에 소집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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