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남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미쓰백'의 주연 한지민과의 부산 먹방 데이트가 공개됐다.
한지민은 2018년 부산 국제영화제에 배우 김남길과 MC를 맡았다. 한지민은 "레드카펫이 미끄러웠는데 그분(김남길)에게 많이 의지를 했다"라며 "스윗함에 유쾌하셨다. 처음 만났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정출연, 특별출연이 많은 한지민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마음을 더하고 싶으면 하게 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날 한지민은 부산을 강타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영화제 뒤풀이가 한산할 수밖에 없었다는 아쉬움도 털어놨고, 이에 제작진은 한지민을 위해 특별한 '포장마차 토크'를 마련했다.
한지민은 '미쓰백'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처음에 감독님이 캐스팅 리스트에서 제 이름을 보고 '됐다'라고 하셨다더라. 그런데 영화 뒷풀이 현장에서 제가 클러치백을 옆구리에 끼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더라"고 독특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촬영 현장에서 조명판 대신 검정판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한지민은 "어려운 삶을 사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주름도 많이 만들고 피부도 건조해 보이게 했다"라고 설명하며 "반사판을 가져다 놓으면 몰입이 깨지기 때문에 일부러 검정판을 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지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을 '성격'으로 꼽았다. "편안한 성격이다. 후배들에게도 어려운 사람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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