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에 존경심을 얻고 있다."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7)가 맨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의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후반 30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키커 리야드 마레즈가 실축하고 말았다.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반 다이크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확실히 맨시티가 안필드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우리가 존경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이었지만, 리버풀만 만나면 작아졌다. 이날 역시 원정 경기로 고전했다.
반 다이크는 "맨시티는 여전히 압박하고,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맨시티를 힘들게 만들었고, 맨시티 역시 우리를 힘들게 했다"면서 "결국 페널티킥에도 지지 않았다. 챔피언인 맨시티가 득점하지 못한 건 행운이었다. 반면 우리가 득점하지 못한 것이 불행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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