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손흥민(26)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루과이가 월등히 앞선다. 우루과이는 9월 기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다. 한국(55위)보다 50단계 위에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압도적 우위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7차례 대결해 무패행진(6승1무)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공은 둥글다. 한국은 최근 상승 가도에 올라섰다. 벤투호 출범 후 치른 공식전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팬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제압했고,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우루과이전 입장권 역시 일찌감치 매진, 6만 함성을 예약했다.
벤투 감독은 11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강한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런 팀을 상대하면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 좋은 축구를 보여주면 결과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의 감독 역시 "우루과이가 월드컵에 참여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다. 한국에 와서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팽팽한 긴장감 속 펼쳐지는 대결. 키워드는 단연 손흥민이다. 그는 자타공인 한국의 에이스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공격 부분에서 중앙이든 측면이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우리 플레이 스타일을 봤을 때 중요한 선수라 볼 수 있다"고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맞서는 우루과이의 수비수 디에고 고딘은 "손흥민은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선수가 확실하다. 그가 버티고 있는 한국과의 대결은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최대한 손흥민을 마크하면서 수비한 뒤 역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 그가 우루과이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뉴진스 퇴출' 다니엘, 431억 소송중 밝은 근황..교회 강단서 마이크 잡고 '반전 미소' -
김요한, ♥이주연과 핑크빛 만남 '방송 외에 따로 데이트, 조개구이 맛집 갔다" ('신랑수업2') -
비비, '싸가지' 미노이 저격 논란에 입열었다 "듣고 찔린 X이 잘못, 2년 전 만든 곡" 해명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정준하, '최코디' 최종훈과 15년만 재회…바로 알아보고 울컥 "몰래 섭외한 거야?" -
박은영 셰프, 얼굴·목소리 똑닮은 '쌍둥이' 공개.."누가 누군지 구분 안돼" -
"이사하면 잔고 24000원" 한윤서, '동거' 남자친구♥ 씀씀이에 분노 ('조선의사랑꾼') -
박지현, 시한부 연기 중 밝힌 가족사 "父 암투병, 그 정도 고통일 줄 몰랐다"('유퀴즈')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北 내고향 공동응원단에 3억원, 수원FC 선수단에 격려금 100만원?' 이제 '북측' 말고 K-여자축구의 시간
- 3.'166㎞-166㎞-164㎞' 사람 맞아? 오타니 부럽잖은 괴물 투수, 100마일 직구 57개 → ML 신기록…사이영상 정조준
- 4.'가정 폭력→현행범 석방' 인생 최대 위기, 구단 사장도 격분했다 "감독 경질 논의"
- 5.[오피셜]김혜성 극적인 잔류! 그러나 다음 달 고비 또 온다, 에드먼 재활경기 돌입...에스피날 방출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