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침묵하던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의 홈런포가 중요한 순간 터져나왔다. 하지만 한화는 실책으로 여기서 얻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호잉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다시 팀에 리드를 안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2-2로 동점이 된 6회초 2사 후 타석에 나온 호잉은 넥센 외국인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2S에서 들어온 3구째 높은 패스트볼(시속 147㎞)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한화가 다시 앞서가게 된 순간.
그러나 한화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어진 6회말. 4회 2사 2루때 나와 동점 적시타를 내준 한화 세 번째 투수 이태양은 선두타자 김하성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후속 임병욱에게 사구를 허용했다. 이어 김민성 타석. 평범한 땅볼 타구였다. 그러나 이태양은 이 공을 잡아 2루로 던졌다. 김민성보다 선행주자 임병욱을 잡으려는 의도. 하지만 공은 2루가 아니라 중견수 쪽으로 날아갔다. 그 사이 임병욱은 3루에 안착, 김민성도 1루에서 세이프.
한화 벤치는 실책을 저지른 이태양을 좌완 김범수로 교체했다. 넥센도 대타 고종욱으로 맞섰다. 김범수는 151㎞의 강속구를 앞세워 고종욱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9번 김재현을 상대로 폭투를 저질러 3루 주자 임병욱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말았다. 3-3 동점이 된 순간이다.
고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뉴진스 퇴출' 다니엘, 431억 소송중 밝은 근황..교회 강단서 마이크 잡고 '반전 미소' -
김요한, ♥이주연과 핑크빛 만남 '방송 외에 따로 데이트, 조개구이 맛집 갔다" ('신랑수업2') -
비비, '싸가지' 미노이 저격 논란에 입열었다 "듣고 찔린 X이 잘못, 2년 전 만든 곡" 해명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정준하, '최코디' 최종훈과 15년만 재회…바로 알아보고 울컥 "몰래 섭외한 거야?" -
박은영 셰프, 얼굴·목소리 똑닮은 '쌍둥이' 공개.."누가 누군지 구분 안돼" -
"이사하면 잔고 24000원" 한윤서, '동거' 남자친구♥ 씀씀이에 분노 ('조선의사랑꾼') -
박지현, 시한부 연기 중 밝힌 가족사 "父 암투병, 그 정도 고통일 줄 몰랐다"('유퀴즈')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北 내고향 공동응원단에 3억원, 수원FC 선수단에 격려금 100만원?' 이제 '북측' 말고 K-여자축구의 시간
- 3.'166㎞-166㎞-164㎞' 사람 맞아? 오타니 부럽잖은 괴물 투수, 100마일 직구 57개 → ML 신기록…사이영상 정조준
- 4.'가정 폭력→현행범 석방' 인생 최대 위기, 구단 사장도 격분했다 "감독 경질 논의"
- 5.[오피셜]김혜성 극적인 잔류! 그러나 다음 달 고비 또 온다, 에드먼 재활경기 돌입...에스피날 방출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