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딸에게 충격적인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에서는 미얀마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서 탁재훈은 "얼마 전에 두 가지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딸 소율이에게 문자가 왔더라. '무슨 라면 먹을까요? 매운 라면 먹을까요?'라더라. 그래서 매운 것 말고 다른 라면 먹으라고 했더니 '네'하고 알려준 라면을 먹었다고 하더라. 너무 귀여웠다"면서 "또 얼마 있다가 충격적인 문자가 왔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탁재훈은 "'아빠! 나 문신하고 싶은데 어디다 할까요?'라고 했다. 그래서 아빠도 안 했다. 내가 하면 하라고 했다"고 당시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이제 슬슬 아들딸이 형한테 그런 스트레스를 줄 나이가 됐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예전에 아이들이 계속 클 때 매일 붙어 있었던 게 아니잖나? 아이들의 성장을 내 눈에 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있다. 너무 많다. 늘 미안하다. 같이 살면서도 일과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은 "아빠로서의 진지한 모습을 진짜 처음 봤다. 다른 면을 봤다"고 놀라워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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