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레스터시티 구단주 소유 헬리콥터가 홈구장 밖 주차구역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BBC 등 주요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EPL 레스터시티-웨스트햄전이 1대1로 끝난 후 1시간여 만에 발생했다. 평소 이 사고 헬기는 레스터시티 구단주 비차이 스리바드하나프라브하가 킹 파워 스타디움과 런던을 오갈 때 사용했다. 스리바드하나프라브하 구단주는 태국의 면세 재벌이다. 그는 2010년 레스터시티 구단을 샀다.
헬리콥터는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이륙했고, 몇 초 후 추락해 충돌했다. 영국 언론들은 그 헬리콥터에 누가 타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전했다. SNS에는 사고 당시 화염과 연기를 찍한 사진과 비디오가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의 관중이 경기장을 빠져나간 다음 사고가 발생했다.
레스터시티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긴급상황이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발생했다. 헬리콥터가 그라운드에서 이륙 후 자동차 주차구역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레스터시티 구단 대변인은 "우리는 레스터시티 경찰 등을 돕고 있다. 구단은 좀더 정확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역 앨뷸런스 서비스에 따르면 긴급 전화는 오후 8시38분(현지시각)에 울렸다. 신속하게 의사, 구급차 등이 전화를 받은 후 2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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