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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16회에서는 윤화평이 평생을 쫓던 '손' 박일도가 바로 할아버지(전무송 분)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할아버지는 20년 전 어린 윤화평을 대신해 박일도를 받아들였고, 이상 징후를 보였던 윤화평은 박일도에게 빙의 된 것이 아니라, 영매로서 박일도에게 감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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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의 명품 연기력은 극 말미 더욱 진가를 발휘했다. 극 중 윤화평이 박일도를 받아들이면서 윤화평과 박일도의 혼이 오가는 빙의 연기를 소름 끼치게 소화해낸 것. 최윤(김재욱 분)을 살리려는 윤화평과 죽이려는 박일도의 대조되는 모습을 목소리의 톤과 눈빛의 섬세한 온도차로 그려내며 두 영혼의 차이를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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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화평이 모든 것을 떠안고 박일도와 함께 물 속에 가라 앉는 희생을 자처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이렇듯 김동욱은 폭넓은 감정선을 빈틈없이 표현해내는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각인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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