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인천을 살린 무고사가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되었다.
무고사는 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도왔다. 인천은 귀중한 승점 3점을 더하며 11위로 도약했다. 무고사는 이날 원맨쇼를 펼쳤다. 전반 27분 헤딩 패스로 남준재의 골을 도운 무고사는 후반 6분 고슬기의 패스를 센스있는 움직임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았다.
무고사는 세징야(대구)와 함께 35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한교원(전북) 남준재(인천) 이석현 김승대(이상 포항)가, 베스트 수비수에는 이상기(포항) 부노자(인천) 김민재 김진수(전북)가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에는 손정현(경남)이 뽑혔다. 전북은 베스트팀, 전북-울산전은 베스트매치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35라운드 MVP에는 돌아온 황인범(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은 3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멋진 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0 승리에 견인했다. 대전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황인범을 비롯해 키쭈, 가도에프, 안주형 박주원(이상 대전) 두아르테(광주) 임창균 구대영(이상 아산) 에델, 윤영선(이상 성남)은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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