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남 스캔들'에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연출 윤류해/대본 박혜련)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다. 배우 신고은과 임윤호가 주연으로 파격 캐스팅돼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게 했다.
'강남 스캔들'은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극의 재미를 더할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예고한다. 이를 위해 명품 배우들이 뭉쳤다. 서도영(홍세현 역), 방은희(홍백희 역), 임채무(최진복 역), 이유진(최서형 역), 원기준(방윤태 역)이다. 이들은 권력싸움 속 상류층의 숨은 민낯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서도영은 여자주인공 신고은(은소유 역)를 좋아하며, 외모부터 매너, 능력 모든 것을 겸비한 완벽한 인재 홍세현 역을 맡았다. 극중 홍세현은 임윤호(최서준 역)과 비교당하며 자란 탓에 자존감은 낮은 인물. 서도영만의 훈훈한 분위기로 홍세현의 느낌을 살리며, 섬세한 감정연기로 신고은, 임윤호와의 삼각관계를 그려낼 전망이다.
방은희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전설의 홍고문' 홍백희로 변신한다. 홍백희는 사교의 여왕인 듯 보이지만, 사실 상대의 약점을 틀어쥔 채 욕심을 채우는 계략적인 여자다. 어떤 캐릭터든 탁월하게 소화해내는 방은희이기에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임채무는 남자주인공 임윤호의 아버지이자, 홍백희를 무한 신뢰하는 그룹 오너 최진복 역을 맡았다. 오랜 내공을 지닌 배우 임채무의 존재감만으로도 극의 탄탄함이 더해진다. 임채무는 아들에게 다정하고 푸근한 느낌의 아버지의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아울러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눈길을 끈 배우가 있다. 바로 이유진이다. 이유진은 슈퍼모델급 몸매를 가진 갑질의 달인 최서형으로 분한다. 최서형은 럭셔리한 겉모습과 달리 헛똑똑인 캐릭터. 이유진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를 통해 극에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원기준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가족을 건드려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을 냉철한 남자 방윤태로 분한다. 원기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탐욕의 결정체인 방윤태를 그려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흥미로운 스토리와 명품 배우군단의 조합으로 '강남 스캔들'의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들이 그려낼 강남의 민낯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가 예고된 만큼 '강남 스캔들'의 첫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은 '나도 엄마야' 후속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 11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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