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4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9, 25-20,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4연승 질주와 함께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9연패 늪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이날 외국인 선수 마야가 데뷔했다. 현대건설은 해결사 역할을 기대했고, 마야는 25득점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마야 한 명만으로 팀이 바뀔 수는 없었다. 국내 선수 중에선 양효진이 8득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어나이가 27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김희진은 블로킹 5개 포함, 20득점으로 어나이를 도왔다. 국내 선수 간의 전력 차도 컸다.
IBK기업은행은 서브, 블로킹 등에서 모두 앞섰다. 어나이는 1세트에만 9점을 몰아쳤다. 김희진 고예림도 힘을 보탰다. 마야도 2세트 10득점으로 폭발력을 보여줬지만, 고른 활약을 펼친 IBK기업은행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상승세를 탄 IBK기업은행은 3개의 세트를 내리 따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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