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다나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다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다나는 자신의 일상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솔로 음반 발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음반이 돼야 나오지. 음반 다 안 되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울려 퍼져라' 했을 때도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간다"며 "너네가 열심히 해서 멜론 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 또 낼 수 있는데. 멜론이 아니고 너네가 잘못했지"라고 말했다.
또 천상지희 재결합에 대해서는 "린아가 천상지희 앨범 발매에 부정적이다. 린아는 이제 가수 활동하는 거 안 좋아할걸? 뭉치기는 힘들더라도 만날 수 있다. 근데 스테파니가 잠수타서 걔 연락처 모른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다나는 한 팬이 'ㅎㅎ'를 'ㅗㅗ'로 잘못 올린 메시지를 보고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기도 하고, 악플러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칼을 들고 매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는 모습으로 답변을 대신하기도 했다. 또 다나는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방송에 고스란히 노출해 논란을 부추겼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나의 방송 태도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팬들과 친구처럼 소통하는 개인 방송에서 한 행동일 뿐이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무리 개인 방송이라고 해도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후 다나는 논란을 의식한 듯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다나는 오는 12월 4일 방송 예정인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컴백,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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