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에 6번째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긴 최강희 감독이 K리그1(1부) 감독상을 수상했다. 감독 첫 해 아산 무궁화(경찰축구단)를 챔피언으로 이끈 박동혁 감독도 감독상을 받았다.
올해 K리그 대상 수상자는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로 선정했다.
올해를 끝으로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는 최강희 감독은 3일 열린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6번째 감독상을 받았다. 최 감독은 2009년,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전북에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표 최종 환산 점수에서 최 감독은 41.93점으로 2위 경남 김종부 감독(36.76점)을 제쳤다. 최강희 감독은 감독과 선수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부 감독은 미디어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했지만 감독과 선수 득표에서 최 감독에게 밀렸다. 최강희 감독은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 특히 나를 믿고 잘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동혁 감독은 사령탑 첫 해 아산의 첫 우승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08년 베스트11 상을 받고 10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서 감독상을 받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시즌 정말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동혁 감독(44.55점)은 투표 결과에서 성남 남기일 감독(30.84점)을 따돌렸다.
K리그1 베스트11은 4-4-2 포메이션 기준으로 뽑았다. 공격수 2명은 득점왕 말컹(경남)과 주니오(울산)로 결정됐다. 말컹은 공격수 후보 8명 중 가장 높은 41.35점을 받았다.
미드필더 4명은 네게바 최영준(이상 경남) 로페즈(전북) 아길라르(인천)였다.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한 로페즈(17.13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4명의 수비수는 이 용 김민재(이상 전북) 리차드(울산) 홍 철(수원삼성)이었다. 2년 연속 베스트11에 뽑힌 김민재(21.98점)가 수비수 4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최고의 골키퍼는 조현우(대구)다. 조현우는 송범근(전북)을 큰 점수차로 눌렀다. 챔피언 전북과 2위 경남이 나란히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선수가 6명으로 국내 선수(5명) 보다 많았다.
K리그2 베스트11은 공격수 나상호(광주) 키쭈(대전), 미드필더 황인범(대전) 호물로(부산) 이명주 안현범(이상 아산), 수비수 이한샘(아산) 김문환(부산) 서보민 윤영선(이상 성남)이 뽑혔다.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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