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상대에 3점슛을 너무 쉽게 줬다."
서울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완패에 아쉬움을 표했다.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전에서 단 한 번도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69대88로 완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SK는 이날 발가락 골절상으로 1경기도 뛰지 않았던 최준용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최강 현대모비스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 감독은 경기 후 "1쿼터에 상대 라건아가 스타팅으로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상대에 3점슛을 너무 쉽게 내줬다. 그래도 10점 정도 점수 차이로 따라가다 쉬운 공격 찬스를 놓치고, 상대에 역습을 당한 게 아쉬웠다. 상대가 수비를 달아놓고도 3점슛을 계속 성공시켜 초반 분위기를 내준 게 뼈아팠다"고 밝혔다.
문 감독은 최준용에 대해 "더 뛰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시간을 조절해주려 뺐다. 다 괜찮은데, 점프를 뛴 후 다시 뛰는 과정이 불완전하다. 그래도 감각은 어느정도 살아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점점 더 적응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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