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구단에 사내 커플이 탄생했다. 구단 마케팅팀 이재혁 과장과 재무팀 주영예 대리가 오는 1월 5일 낮 12시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둘은 2014년 야구단에서 동료로 만나 사내 커플로 4년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재혁-주영예 커플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축가는 KT 내야수 정 현이 부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