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발렌시아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스포르팅 히혼과의 2018~2019시즌 코파델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산티 미나의 멀티골과 토레스의 쐐기골까지 묶어 3대0 승리했다. 지난 9일 열린 1차전에서 0대1로 석패했던 발렌시아는 1~2차전 합계 3대1로 뒤집으며 8강에 진출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선택은 이번에도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1차전 풀타임 활약한 이강인은 이번에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 토랄 감독은 국왕컵에서 만큼은 이강인을 줄곧 주전으로 활용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1군에 포함돼 32강 원정 1차전에서 83분간 출전했다. 아시아선수 최초로 발렌시아 1군 무대를 밟은 선수로 남았다. 지난달 열린 32강 2차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았다. 당시에도 선발 출전, 77분간 뛰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90분 동안 그라운드 곳곳을 누빈 이강인.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는 후반 42분 체리셰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하지만 '18세 소년' 이강인은 1군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3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생애 첫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았다. 17세 327일의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최연소 외국인선수로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03년 18세에 데뷔한 모모 시소코였다. 또한 이강인은 2003년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2006년 이호진(라싱 산탄데르), 2012년 박주영(셀타비고), 2013년 김영규(알메이라)에 이어 라리가에 데뷔한 5번째 한국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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