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승준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승준은 20일 자신의 SNS에 "중국 헝디엔이다. 앞으로 120일 간 이 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할 예정이다. 2019년 한해가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새로운 길이 열리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면 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된다. 누구나 실수한다.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 낙심하지 않으면 끝내는 이뤄진다. 끝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믿고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마시라. 나는 오늘도 꿈꾸고 기대하고 희망한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멀리 있는 갓 태어난 사랑하는 내 두 딸도, 17년 간 함께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여러분도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고 전했다.
유승준은 최근 신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발표했다.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으며 대한민국 국적포기신청의사를 밝혀 사실상 병역을 기피했다. 이 여파로 유승준은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입국 또한 금지됐다. 이후 유승준은 2003년 6월 예비 장인의 상을 치르기 위해 3일 간 일시 입국한 것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땅을 밟지 못했다. 그러나 유승준은 포기하지 않고 비자발급 거부 취소소송을 내는 등 대한민국 입국 및 컴백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모두 유승준의 입국이 불가하다고 판결하며 무산됐다.
다음은 유승준 SNS 글 전문.
여러분 여기는 중국 헝디엔 입니다. 앞으로 120일간 (4개월)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2019년 한 해가 여러분에게도 또 저에게도 새로운 길들이 열리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난은 연단은 연단은 인내를 이루어 내듯이... 어떤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절대로 빼앗기지 마십시오. 힘들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실패했으면 다시 도전하면 되고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그 누구나 실수합니다. 인생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말처럼 쉽지 않은거 압니다. 하지만 마음에서 지면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강하게 마음을 그 믿음을 지키십시오.
낙심하지 않으면 끝내는 이루어집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새롭게 하고 오늘을 힘있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상황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울면서도 웃는자가 있고 웃으면서도 우는자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이긴것 같으나 진짜가 있고 모든것을 잃은것 같으나 모든것을 얻은자도 있습니다.
진실은 거짓이 가릴수 없고 선은 악이 이길수 없으며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사랑은 미움까지도 품고 사랑합니다. 끝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믿고 끝까지 꿈을 향해 포기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도 꿈꾸고 기대하고 희망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멀리있는 갓 태어난 사랑하는 내 두 딸들도. 17년간 함께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오늘 입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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