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우 낙관적이다. 오늘 손흥민이 훈련세션에서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왓포드전 복귀를 시사했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5시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왓포드와 맞붙는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의 부상,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 이후 토트넘은 고전했다. 리그 컵, FA컵에서 각각 첼시, 크리스털팰리스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3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수요일밤 왓포드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고 알렸다.
29일 훈련 직후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공식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소니에게는 힘든 시기다. 아시안컵 8강에서 카타르에게 패한 후 실망감도 아주 컸고, 체력적으로도 고갈됐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행복하다. 에너지를 회복했고, 수요일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간의 휴식이 그에게 도움이 됐고, 곧 경기를 뛸 준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발로 나설지 벤치에서 시작할지를 곧 결정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매우 낙관적이다. 오늘 그는 훈련 세션에서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다"며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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