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이 이나영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정유진은 이나영과 이종석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하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 송해린(정유진 분)과 지서준(위하준 분)이 사각관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해린은 한밤중에 은호의 집 벨을 눌렀다. 이 모습을 본 단이는 집에 못 들어가고 길거리를 헤맸다. 그러다 우연히 서준과 마주쳤다.
두 사람은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고, 갑자기 내린 비에 함께 우산을 쓰고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며 서준은 단이에게 "우리 이제 우연히 만나지 말고, 전화하고 만나자"라고 번호를 물어봤다. 단이와 서준은 서로의 이름과 번호를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비가 내리자 은호는 해린을 집으로 보내고 단이를 찾아 나섰다. 단이는 서준과 함께 있다고 말했고, 그렇게 은호와 단이, 서준은 첫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은호와 단이는 서준에게 같은 출판사에 다니고 함께 산다는 사실을 들켰다. 서준은 대놓고 "두 사람 무슨 관계이냐. 난 단이씨에게 관심이 많다"고 물었고, 이에 단이는 "은호와는 친남매나 다를바 없는 아는 동생 누나이다. 사정이 있어서 같이 산다"고 해명했다.
은호와 서준은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서준은 은호에게 "단이씨 호감으로 보는 중이다. 우리, 썸 타는 중이다"고 단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고유선(김유미 분)은 '회색세계'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해낸 단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유선은 업무지원팀 단이가 마케팅팀 일을 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판권면에서 강단이의 이름을 빼라고 지시했다.
이에 은호는 "강단이 씨는 자기가 맡은 마케팅 업무를 충실하게 해냈다. 일한 사람을 판권면에 올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유선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이어 단이는 판권면 마케팅 담당자가 바뀌게 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단이는 충격을 받았고, 은호 역시 마음이 좋지 않았다.
'회색세계' 마케팅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후 단이는 유선에게 "저는 계속 노력해보고 싶다. 제가 할 수있는 일에 도전하고 성장해보고 싶다. 다시 처음부터, 제 일부터 잘해보겠다"고 진심을 다해 고백했다.
단이는 다시 마음을 잡고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일을 하나 하나 수행해갔다. 은호는 "세상사람들이 다 몰라도 강단이씨가 이 책 마케팅한거 내가 안다. 편집장으로서 이번 마케팅 훌륭했다"며 칭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을 해린이 봤고, 해린은 질투심에 사로잡힌 표정을 지었다. 이때 서준은 단이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 앞에 왔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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