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손흥민이 없다면 토트넘은 해리케인 못지 않게 그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각) 손흥민의 4경기 연속골, 도르트문트전 대승 지구 전 토트넘 미드필더 저메인 제너스 BT스포츠 해설위원의 코멘트를 게재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짜릿한 결승골로 토트넘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 시작 직후인 후반 2분 문전에서 손흥민이 날아올랐다. 베르통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원터치,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원샷원킬'이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통산 11경기에서 9골째, 노란 꿀벌 유니폼만 보면 강해지는 양봉업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첫골, 시즌 16호골, 파죽의 4경기 연속골이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직후 복귀한 31일 왓포드전 이후 뉴캐슬,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 그리고 이날 도르트문트전까지 매경기 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4연승을 달렸다. '흥민불패'였다. 분데스리가 1위, 올시즌 단 1패뿐인 무적함대 도르트문트에게 치욕적인 영패를 안겼다. 주포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손흥민은 매경기 해결사로 활약하며 토트넘의 수호신이 됐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손흥민의 이름 앞에 '레전드(Legend)'라는 이례적인 수사를 붙인 가운데 저메인 제너스 역시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오른발을 자유자재로 쓸 뿐만 아니라 왼발도 자유자재로 쓴다. 만약 손흥민이 없다면 토트넘은 지금 해리 케인을 그리워하는 것만큼 손흥민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손흥민이 가져온 페이스, 뒤에서 뛰는 움직임, 골 수를 통틀어보면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순도 높은 골을 적립해가고 있다"며 손흥민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현재 그는 토트넘의 주인공(main man)같은 느낌이다. 그가 자신감 있게 달릴 수 있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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