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신예마 '독도지기(수, 4세, 한국)'가 지난 16일 제13경주(2등급, 1400m)에서 5연승을 달성했다. 첫 2등급 경주였지만 보란 듯이 1등으로 결승선을 가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1300m 이하의 단거리만 출전해오던 '독도지기'는 이번 경주에 처음 1400m 경주에 도전했다. 또한 휴양 후 11주 만의 출전이라 승패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도 우승후보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4코너까지 12두 중 4위로 달리고 있었지만 뛰어난 지구력으로 속도를 올리며, 앞서가던 3두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위 '페네트로'와 3/4마신 차의 승리로, 늘어난 100m도 문제없이 극복했다.
'독도지기'는 2017년에 데뷔해 1년 만에 국산 6등급에서 2등급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경마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피스룰즈'의 자마로, 형제마로는 '석세스스토리', '서울불릿' 등이 있다. 특히 '석세스스토리'는 지난 2016년 한국 경주마 최초로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참여해 출전한 두 경주를 모두 3위에 입상하며, 한국경마 위상을 높인 경주마다. '독도지기'의 계속되는 활약에 '석세스스토리'에 이은 또 하나의 명마탄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독도지기'와 5연승 중 3승을 함께 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유승완 기수는 "'독도지기'는 말만 믿고 타면 될 정도로 똑똑하고 능력이 충분한 경주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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