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확하기는 했다. 다만 흐름을 끊은 것은 확실했다. 12일 맨시티와 샬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이 열린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 VAR(비디어어시스턴트레프리)이 경기의 재미를 떨어뜨렸다.
맨시티는 1차전에서 3대2로 이기고 2차전을 치렀다. 전반 중반까지는 샬케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그러다 전반 35분 아구에로가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2분 뒤 다시 아구에로가 골을 넣었다. 이 때 첫번째 VAR이 나왔다. 3분 정도 끌었다. 결국 격론 끝에 골로 인정됐다.
전반 42분 다시 VAR이 나왔다. 사네가 골을 넣은 뒤였다. 주심은 VAR을 선언하고 심사숙고에 들어갔다. 흐름이 다 끊어진 뒤 골로 인정했다. 전반에 나온 3골 가운데 2골을 VAR로 확인했다.
후반 들어서도 주심의 VAR 사랑은 이어졌다. 후반 7분 사네가 골을 넣었다. 주심은 VAR을 본 뒤 골을 취소시켰다. 오프사이드라고 판정을 내렸다. 후반 11분 이번에는 사네가 크로스하고 스털링이 해결했다. 스털링은 골을 넣었지만 기뻐할 수 없었다.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 주심은 VAR을 확인한 뒤 골로 인정했다. 그 사이 시간은 흐를대로 흘러간 상황이었다. 4번의 VAR을 통해 소비된 시간만 10분을 넘겼다 90분 경기 가운데 9분의 1을 주심만 바라보는 상황이었다.
물론 확실한 판정이 중요하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정작 VAR을 해야할 때는 하지 않기도 했다. 전반 32분 맨시티의 페널티킥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는 주심이 VAR을 사용해 확실하게 해야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을 보지 않고 단호하게 PK를 선언했다. 샬케 선수들은 억울해하며 항의를 이어갔다. VAR 운영의 묘가 확실히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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