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리티스타디움(영국 본머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뉴캐슬이 맷 리치의 극적이 동점골로 본머스와 비겼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뉴캐슬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론돈의 프리킥골
전반은 지루했다. 양 팀은 상대를 압도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 10분 본머스 역습상황에서 프레이저의 슈팅이 골대를 때린 것이 그나마 볼만한 장면이었다. 후 양 팀은 서로 부대끼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던 전반 추가시간 무게중심이 뉴캐슬 쪽으로 쏠렸다. 살로몬 론돈이 프리킥을 얻었다. 론돈의 프리킥이 크게 휘어지면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골이었다.
본머스의 페널티킥골
후반 시작되자마자 본머스가 찬스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네이선 아케가 문전 안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조슈아 킹. 킹은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후반 2분이었다.
경기는 본머스쪽으로 흘렀다. 본머스의 공세가 펼쳐졌다. 후반 26분 좋은 찬스가 나왔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헤딩슛이 나왔다. 볼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더멧이 몸을 던지며 쳐냈다. 골을 막았다.
양 팀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뉴캐슬은 아추가 들어갔다. 본머스는 솔란케를 넣었다. 승점 3점을 얻기 위한 양 팀의 의지였다.
역전골 그리고 동점골
본머스가 더욱 강했다. 후반 35분 본머스가 역전골을 넣었다. 솔란케가 볼을 낚아챈 뒤 드리블로 돌파했다. 수비를 흔든 뒤 패스했다. 2선에서 달려들던 킹이 골을 만들어냈다. 역전골이었다.
뉴캐슬은 다급해졌다. 무토 요시노리와 존 조 셸비를 집어넣었다. 그러나 본머스의 수비가 더욱 강력했다. 후반 추가시간 리치의 골이 터졌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리치가 그대로 왼발 발리슛, 골을 만들어냈다. 극적 동점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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