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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19일 3월 A매치를 앞두고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중인 '벤투호'에 합류했다. 파주NFC 입성 직후 취재진 앞에 선 백승호는 "늘 꿈꾸던 자리다.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했다. 라리가 데뷔를 치른 시즌,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대해 백승호는 "선수들 터치 같은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이강인과 함께 입소한 백승호는 "강인이와 평소에 대표팀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함께 들어오게 돼 기쁘다"면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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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이승우, 이강인 등과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로 촉망받아온 재능충만한 공격자원이다. 2009년 대동초 시절 초등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몰아치며, 제22회 차범근축구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수원 삼성 유스 매탄중에서 뛰었고, 그해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2015년 9월 엔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바르셀로나 1군 훈련에 참가하며 기대를 모았고, 2016년 바르셀로나B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7년 8월 지로나FC로 이적한 백승호는 A, B팀을 오가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3부리그 세군다 디비시온에 속한 B팀(지로나 2군) 페랄라다 소속으로 올시즌 라리가 2경기, 코파델레이 3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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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지난달 10일 우에스카전에 출전했고, 지난달 17일 레알마드리드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월 벤투호 발탁, 생애 첫 태극마크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축구청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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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2일 볼리비아(오후 8시·울산월드컵경기장), 26일 콜롬비아(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와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GK(3명)=김승규(29·빗셀고베) 조현우(28·대구) 구성윤(25·곤사도레 삿포로)
DF(9명)=김진수(27) 최철순(32·이상 전북) 김영권(29·감바 오사카) 김민재(23·베이징 궈안) 정승현(25·가시마 앤틀러스) 박지수(25·광저우 헝다) 권경원(27·톈진 톈하이) 홍 철(29·수원) 김문환(24·부산)
MF(13명)=정우영(30·알사드) 주세종(29·아산) 황인범(23·밴쿠버) 이진현(22·포항) 김정민(20·리퍼링) 백승호(22·지로나) 이재성(27·홀슈타인 킬)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 손흥민(27·토트넘) 권창훈(25·디종) 이청용(30·보훔) 이강인(18·발렌시아) 나상호(23·FC도쿄)
FW(2명)=지동원(28·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27·감바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