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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자매' 제시카 코다와 넬리 코다(이상 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리우 유(중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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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우 유가 15번 홀(파5)에서 세 번째 버디를 신고하면서 공동선두가 됐다. 고진영은 17~18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2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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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유가 남았다. 17번 홀까지 22언더파로 고진영과 공동선두를 달리던 리우 유는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했다. 18번 홀 파 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보기를 범했다. 고진영의 우승이 극적으로 이뤄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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