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토트넘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 토트넘은 월드클래스 팀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1일 새벽 0시30분(이하 한국시각) 안필드에서 펼쳐질 토트넘과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감독과 선수들을 이례적으로 극찬했다.
클롭 감독은 31일 토트넘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을 칭찬했다. "영국축구는 이적의 땅이다. 한 선수도 영입하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히 큰 선언이다. 나는 한편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그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여름 새선수들을 전혀 영입하지 않았음에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포체티노는 똑똑한 감독이다. 그리고 그의 팀은 이미 훌륭하다. 선수들이 함께 오래 뛰면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고,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스스로 찾아낸다. 그것이 토트넘이 터프한 상대인 이유"라고 했다.
"(토트넘 같은)상대를 분석하는 일은 즐겁다"면서 "좋은 축구다. 최근 몇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언제나 좋은 타이밍에 함께 치고 올라오고 경기를 조율했다. 솔직히 정말 좋은 찬스가 많았다. 어떻게 경기에 졌는지 찾아내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해리 케인에 대해서도 "정말 훌륭한 스트라이커"라며 칭찬 세례를 이어갔다. "그는 모든 월드클래스 공격수와 마찬가지로 정말 까다로운 상대다. 문제는 오직 케인에게만 집중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50야드 슈팅을 때린다. 델레 알리가 박스안에서 헤더를 올려대고 손흥민이 그 뒤에서 거침없이 달리기 시작한다"면서 토트넘 공격라인을 막기 힘든 이유를 설명했다.
클롭 감독은 "이 부분이 내가 토트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정말 다양한 공격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모든 옵션이 통하지 않을 때는 에릭 라멜라같은 선수들이 등장한다. 골키퍼, 풀백, 환상적인 미드필더 등 팀 전체가 믿을 수 없는 가치로 채워져 있다"고 했다. 주공격수 케인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케인은 레디메이드 공격수가 아니었다. 발끝에 모든 가능성을 지닌 18세의 재능있는 선수였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진화해가고 있는 선수다. 나는 케인이 그의 경력을 쌓아온 방식 때문에 그를 좋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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