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후폭풍이 거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1~2차전 합계 0대4로 완패했다. 홈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0대1로 고개를 숙였고, 원정에서는 0대3으로 완패했다.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BBC는 20일(한국시각) '저메인 제너스는 맨유가 새 감독으로 솔샤르를 선택한 것이 잘못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맨유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조제 무리뉴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솔샤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솔샤르는 팀을 준수하게 이끌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덕분에 '대행' 자격을 떼고 정식 사령탑에 선임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전 패배로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제너스는 "맨유가 솔샤르를 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감정적인 결정이라고 느꼈다. 그동안 맨유가 해온 방식이 아니다. 사업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논리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매우 독특했고, 그를 따라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팀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졌다. 이러한 것이 바로 맨유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퍼거슨과 같은 사람을 찾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자신이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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