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음 경기에는 이명주가 돌아온다."
박동혁 아산 무궁화 감독의 말이다.
아산 무궁화는 26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광주FC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5경기 무패행진(2승3무)을 이어갔다.
경기 뒤 박 감독은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 추가했던 축구를 효과적으로 했다. 득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선수들이 준비한 것을 90% 이상 발휘했다. 날씨가 더웠지만,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줬다. 잘 했다. 결과는 비겼지만, 내용은 만족하는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그는 "3월에는 3승1패를 했다. 4월에는 선수 구성을 맞추다보니 4패를 했다. 5월에는 2승3무를 했다. 융화가 되는 것 같다. 조직적으로 되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쉬움이 있었다. 김레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박 감독은 "첫 번째는 받지 않았어야 할 경고다. 두 번째는 물기가 없어서 커트하지 못했다"며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해 아쉽다. 부상 선수가 많아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은 다음달 2일 이랜드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사상 첫 '충남 더비'를 펼친다. 박 감독은 "이명주가 부상으로 5경기를 빠졌다. 주세종 김도혁이 그 빈자리를 잘해주고 있어 만족한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이명주가 돌아온다. 우리가 추구하는, 안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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