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정갈희는 땅콩 알러지가 있는 도민익(김영광 분)을 걱정했다. 뒤돌아가려는 도민익의 손을 붙잡았고 자신을 떨치는 도민익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 하면서도 땅콩 알러지 약을 주머니에 넣어주며 걱정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리게 했다.
Advertisement
이후 갈희는 힘없이 집으로 돌아왓 환영 속 어머니에게 속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으며 울었다. "얼굴 못 본단 거 알았던 날보다 더 상처 받으셨어. 근데도 난 나 같은 거한테 속은 마음이 어땠을까, 그런 건 깊게 생각도 못하고 본부장님이 내가 좋다니까, 그 말에 취해서 그걸로 세상 다 얻은 것만 같았다"라며 눌러왔던 감정을 쏟아내며 통곡하는 갈희의 모습은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특히 진기주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통곡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함께 터트리며 안방극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숨이 막히는 듯 주저 앉아 흘리는 눈물과 민익을 바라보며 애써 눈물을 삼켜내려는 모습까지 섬세하게 완성한 통곡 연기는 진기주의 행동 하나하나에 몰입 하게하며 극의 감정선을 최대치로 이끌었다.
Advertisement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비서 정갈희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