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장신 공격수 김신욱(31)가 4년만에 전주성을 떠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다.
전북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김신욱의 상하이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최강희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과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적에 합의했다. 빠른 시일 내에 김신욱의 대체 공격자원을 물색해 팀의 전력 누수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울산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온 김신욱은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팬 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전북 팬 분들이 보내주셨던 열정과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적 조건에 대해선 양측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이미 나온 이야기로는 이적료 70억원, 연봉 55억원(이상 추정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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