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니콜라 페페가 결국 아스널의 품에 안길 예정이다. 아스널은 이적료 분할 지급이라는 카드로 영입에 성공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이 프랑스 리그1 릴의 윙어 니콜라 페페와 계약을 마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페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 출전에 22골 11도움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윙어로 발돋움했다. 빠른 스피드르 바탕으로 한 돌파와 침투가 돋보이는 유형이다. 그리고 여러 빅 클럽 스카우트의 타깃이 됐다. 아스널 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등이 강력한 영입 경쟁 상대였다.
하지만 아스널이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인 7200만파운드(약 1040억원)를 투자하며 페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스널도 쉽지 않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쓸 수 있는 돈이 4500만파운드로 한정돼있었다. 따라서 7200만파운드를 맞춰줄 수 없었는데, 결국 릴과 분할 지급에 합의하며 돌파구를 찾았다.
아스널은 일단 이번 여름 2000만파운드를 먼저 지급한다. 나머지 5200만파운드는 5년 동은 분할해 지급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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