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직업 윤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도 크리켓 스타이자 FC고아의 공동 소유주인 비랏 콜리의 말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3일(한국시각) '비랏 콜리는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보다 모든 것에서 뛰어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비랏 콜리는 "나는 호날두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의 헌신과 직업 윤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열심히 한다. 내 생각에 그는 많은 도전을 받아들였고, 모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는 내가 본 가장 완벽한 선수다. 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호날두는 놀라운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비매너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건까지 불러 일으키며 한국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러나 호날두는 한국 팬들의 비난은 아랑곳 않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