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쿠를 꼭 영입했으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로멜로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5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루카쿠를 포기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콘테 감독과 이탈리아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출전 중이다. 인터밀란은 이날 열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루카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루카쿠가 이적 시장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 팀이 바로 인터밀란이었다. 하지만 양 구단의 이적료 의견이 충돌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 사이 세리에A 다른 팀인 유벤투스가 루카쿠를 데려가기 위해 열을 올렸다. 유벤투스가 파울로 디발라 스왑딜 카드를 꺼내들어 이적이 성사되고, 인터밀란은 루카쿠를 놓치는 듯 했다.
하지만 디발라가 맨유측에 지나치게 높은 주급을 요구, 이 거래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인터밀란 입장에서는 희망이 생긴다. 콘테 감독은 루카쿠에 대해 "가능한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하며 "몇몇 장벽이 있지만, 나는 루카쿠 이적이 성사되기를 매우 바라고 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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