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 새 둥지를 튼 로멜로 루카쿠가 첫 실전에서 네 골을 몰아쳤다.
루카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세리에D 버투스 베르가모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혼자 네 골을 성공시키겨 팀의 8대0 대승을 이끌었다.
루카쿠는 이적 관련 문제로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적 시장 마지막까지 행선지를 정하지 못하다, 극적으로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인터밀란은 루카쿠를 데려오기 위해 무려 7400만파운드의 거액을 지불했다.
현지 언론은 훨씬 약한 상대와 싸웠지만, 루카쿠가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네 골을 넣은 것은 세리에A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카쿠는 오는 27일 레체와의 세리에A 개막전에 출격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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