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종료 후 각 부문 수상자 발표 일정을 확정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올시즌 내내 도전에 나선 사이영상은 11월 14일 발표된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며, 류현진이 2위권에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BBWAA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각 부문 투표가 오늘 마감된다. 다음달 12일 신인상, 13일 감독상, 14일 사이영상, 15일 MVP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상위 득표자 3명의 명단은 일단 11월 5일 공개해 관심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은 후반기 초반만 하더라도 각 언론사 모의투표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아시아인 최초의 사이영상 가능성을 높였지만, 8월 중순부터 4경기에서 19이닝 21실점으로 급하락세를 보여 디그롬에게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 182⅔이닝, WHIP 1.01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특히 건강한 몸 상태로 평균자책점 부문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다가오는 겨울 FA 시장에서 협상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그롬은 11승8패, 평균자책점 2.43, 255탈삼진, 204이닝, WHIP 0.97을 기록했다. 이닝과 탈삼진, WHIP에서 류현진에 앞서 사이영상이 유력하다는 게 현지 분위기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는 BBWAA 소속 기자단 30명이 참가하며, 각 투표권자가 1~5위를 정하면 순위별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수상자로 가린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투펀치 저스틴 벌랜더와 게릿 콜의 집안 싸움 형국이다. 벌랜더는 21승6패, 평균자책점 2.58, 탈삼진 300개, 223이닝, WHIP 0.80, 콜은 20승5패, 평균자책점 2.50, 탈삼진 326개, 212⅓이닝, WHIP 0.89를 각각 기록했다. 각 매체마다 예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시즌 막판 불같은 기세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에 오른 콜의 근소한 우위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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