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셀의원이 14일 청담사거리로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청담셀의원은 갱년기 전후 활력을 잃어가는 중장년층을 위해 항노화 줄기세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환자로부터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하지 않고 정제한 뒤 바로 정맥주사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과정도 빠르다.
주입된 줄기세포는 혈관 생성과 단백질 합성 효과를 발휘해 피로회복, 기초체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한다. 비타민주사나 태반주사처럼 자주 맞을 필요가 없고 1년에 한두 번 받으면 충분하다.
조찬호 원장은 "자신의 조직에서 순수 성체줄기세포만 걸러낸 뒤 배양하지 않고 엑기스만 주사해 컨디션 상승효과를 일으킨다"며 "주입된 줄기세포는 혈관 생성 및 단백질 합성을 돕는 과정에서 피로 해소, 기초체력 향상, 성기능 개선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청답셀의원은 전반적인 재생의학, 항노화의학에 지향하는 만큼 통증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병원은 최근 통증관리 트렌드로 떠오른 '프롤로테라피'에 나서고 있다. 이는 근본적인 통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증식한다는 의미의 '프롤리퍼레이션( proliferation )'과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 therapy )'를 합친 단어다. 약해진 연부조직을 증식·강화해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이다. 무릎, 어깨, 손목, 허리 등 통증 유발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고농도 포도당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게 골자다. 당장 통증을 개선하는 것보다 원인이 되는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통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조찬호 원장은 "줄기세포치료와 기능의학·세포검사로 만성피로·체력저하 상태에 놓인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며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셀의원은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 조찬호 대표원장은 미국 하버드대병원 브리검여성병원에서 항노화의학을 공부한 항노화·예방의학 전문가로 꼽힌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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