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전인지(25·KB금융)가 24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BMW코리아는 18일 전인지를 포함, 초청선수 4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LPGA에서는 전인지와 폴라 크리머가, KLPGA에서는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기존 16개국 80명의 선수에 초청선수 4명을 더한 84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두터운 국내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전인지의 대회 참가는 국내 유일 LPGA 대회 흥행에 호재다. 폴라 크리머는 미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골퍼로 '핑크' 이미지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폴라 크리머는 23일 오후 4시부터 BMW 공식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해운대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VIP 나잇'에 참석, 팬 사인회를 비롯해 공개 레슨, 원포인트 레슨 등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KLPGA의 떠오르는 샛별 박소혜(22·나이키)와 김예진(24·BNK)도 첫 LPGA 무대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드리기 위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했다"며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멋진 성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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