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히어로즈의 에이스였던 앤디 밴헤켄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았다.
밴헤켄은 25일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했다. 밴헤켄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다렸다. 기회가 생기면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었기 때문. 일찍 야구장을 찾은 밴헤켄은 김치현 키움 단장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밴헤켄은 "히어로즈는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팀이다. 기회가 되면,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밴헤켄과의 일문일답.
-먼저 한국을 방문하려고 했다고 들었다.
아내에게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 가면 가보는 게 어떻게냐고 먼저 제안했다.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게 돼서 좋다.
-2014년 한국시리즈 7차전 등판이 불발됐었다. 아쉬움이 아직 있는지.
아직 2014년 한국시리즈도, 그 때의 팀도 많이 생각이 난다. 굉장히 좋은 팀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다.
-오랜만에 선수들을 만난 소감은.
좋은 동료들과 친한 선수들도 많았다.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걸 본 것만으로도 기쁘다. 동료들과 재회하는 건 언제나 기쁘다.
-보고 싶었던 선수가 있나.
박병호가 미국에 진출에 있는 동안 뛰지 못했지만, 그동안 좋은 팀원이었다. 보고 싶었고, 다른 선수들도 모두 보고 싶었다.
-히어로즈는 어떤 의미로 남아 있나.
히어로즈는 팀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히어로즈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다. 코치진과 팬들 모두 의미가 있는 사람들이다.
-팀을 어떻게 응원하겠나.
시구는 안 하지만, 응원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다. (에릭 테임즈는 직접 깃발을 들고 응원을 했었다)나는 얌전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조용히 팀을 응원하겠다.
-팀이 2연패를 당했다. 어떻게 전망하나.
무조건 히어로즈가 우승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2경기 모두 타이트했다. 오늘 경기를 이기면 분위기가 넘어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옛 동료 제이크 브리검이 등판한다. 응원한다면.
굉장히 좋은 투수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던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 한국에 머무나.
7차전 다음날 갈 생각이다.
-야구 코치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지내는지.
고등학교 이후 한 번도 제대로 뭇 쉬어서 지금은 쉬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생각해보려고 한다.
-단장은 "언젠가 일해보고 싶은 동료"라고 했다. 가능성이 있을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히어로즈는 내게 큰 의미가 있는 팀이다. 나중에 얘기를 얘기해봐야겠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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