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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원과 이승연이 이날 각각 5타와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날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재미 교포 다니엘 강(10언더파 134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장하나도 이날 5타를 줄인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고진영, 이소미, 호주 교표 이민지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진이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류위(중국)와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박현경, 양희영, 임희정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0위에 턱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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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첫날 1라운드를 마친 뒤 "어제(연습라운드)는 비가 안오고 그린이 딱딱했는데 정작 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그린이 소프트해져 세컨 핀 공략을 공격적으로 할 수 있었다. 버디 찬스가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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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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