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더 브라위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를 깨운 충고였다. 올 시즌 첼시의 키워드는 '유스'다. 첼시는 유소년 영입 금지 위반으로 두번의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았다.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한 첼시의 해법은 유스 출신 선수들의 중용이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이들을 적극 중용하고, 이들을 살리는 전술로 초반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뒷이야기가 있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의 수석 스카우트였던 피트 더 비서로부터 "메이슨 마운트를 1군에 중용하라"는 충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비서는 비테세 아르넘과 더비 카운트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친 마운트가 1군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신뢰하는 축구인 중 하나인 더 비서는 과거 케빈 더 브라이너 때도 같은 충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브라이너는 베르더 브레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1군에서 중용되지 않았고 결국 볼프스부르크로 떠난 후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더 브라이너는 맨시티에서 핵심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 비서는 당시 감독이었던 조제 무리뉴를 찾아가 "더 브라이너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지만 그의 생각을 바꾸지 못했다.
당시가 너무나 후회가 된 더 비서는 '더 브라이너 케이스'가 반복되면 안된다는 생각에,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마운트는 꼭 기회를 줘야 한다는 직언을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마운트는 첼시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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